실제 서욱 장관은 성소수자 군 복무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그간 군이 '군대 내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사례 조사' 등을 해봤냐는 질문에 답을 내놓지 못했다. (10월 21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이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변 하사 전역처분취소소송 항소 여지를 남긴 국방부를 향해 "항소심을 가냐, 가지 않느냐 이것도 대단히...
서욱 "정치적 논란 중심에 서지 않아야"부실 급식, 성폭력 논란 등…"다사다난했던 한 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군 장성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일부 전·현직 군 인사들의 정치권 혹은 대선 캠프 관련 활동을 둘러싼 잡음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을 열고 공동성명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SPG)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핵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 미사일, 각종...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최상의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서욱 국방장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과 오스틴 국방장관, 밀리 합참의장, 아퀼리노 인태사령관 등이 함께한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언제까지 이 억울한 죽음 앞에 침묵만 할 것인가"라며 "국회는 고 이 중사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과 우리당 배진교 의원이 발의한 서욱 국방부 장관 해임안 논의를 즉각 개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달리 정부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일단 사실 확인 여부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언제까지 이 억울한 죽음 앞에 침묵만 할 것인가"라며 "국회는 고 이 중사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과 우리당 배진교 의원이 발의한 서욱 국방부 장관 해임안 논의를 즉각 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에서 제보받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전 실장이 성추행 사건 수사 초기에 가해자 불구속 수사를 직접 지휘했던...
軍, 20일 법무부에 항소지휘 요청"상급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필요있어"박범계 "토론 거쳐 제가 최종적 결정"
서욱 국방부 장관은 21일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1심 판결에 항소하기로 한 것과 관련, "법적 판단을 받아 가면서 정책적 검토를 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기동민...
이투데이는 19일 법사위 정회 직후 서욱 장관에게 "청와대가 항소에 우려 입장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는데, 육군은 계속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가"라고 물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항소는 2차가해…법무부, 항소 승인 안 돼"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들은 법무부가 육군의 항소 지휘 요청을 거부해야 한다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법원 판결에 대해 "상급법원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지 검토 중"이라며 항소 여지를 남겼다.
서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성전환자 군 복무 관련한 것은 군의 전투력...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윤형중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수사가 미진한 부분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랑 다룰 문제고, 공군에서는 소속 부대원의 문제인 만큼 직접 나서서 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5월 이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철저한 수사 등을 요구하면서 이 중사의 시신을 국군수도병원에 안치한 채 장례를 미루고 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법적,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앞서 김병주 의원은 지난 3월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서욱 장관에게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문제에 대한 정책 연구와 관련해 질의한 바가 있다. 당시 서 장관은 ‘국방부가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성전환수술비용 지원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없는데 이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법원은 변희수 전 육군 하사...
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미군 유해 봉송식'은 국방부 자체 행사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주관했다. 문 대통령이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주관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의 핵심은 최고의 예우를 다해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6구를...
데 있어서 대화와 긴밀한 조율이 가장 중요한 핵심 프로세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튼 호주 국방장관은 "오늘 오전에 서욱 국방부 장관님과 함께 양자회담을 건설적으로 가졌다. 그중에는 방산 부분에 있어서의 협력도 포함됐다"면서 "역내의 평화와 번영, 이 부분에 대해서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최근 군 내 가혹 행위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화제가 되는 것과 관련해 과거의 일일 뿐이라고 일축한 지 하루만이다.
9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해병대 1사단 한 장병의 형이라는 사람이 동생이 최근 선임병 4명으로부터 정강이 걷어차기와 인격모독, 시가잭으로 팔 지지기 등 가혹행위를...
이에 서욱 장관은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은 조금 극화된 분명 있다"면서 "지금 병영 현실과 다르고 지금은 훨씬 많은 노력해서 개선 중이고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드라마 속에 비친 부분들이, 지휘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기는 지휘 사각지대를 살펴봐야 하는 계기가 됐다"며 "병영 부조리를 근절하고...
서욱 장관은 "청해부대의 완전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함정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전 장병이 안전하게 임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해부대는 2009년 최초 파병 이후 주요 국제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
韓 국방장관 이집트 방문은 처음..오만서 청해부대 찾아 방역점검
서욱 국방부 장관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오만에 기항 예정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찾아 방역대책도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서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들 국가와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